티스토리 뷰

반응형

결론부터 말하면 유산균이 여성의 질 내에서 요로감염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에 밝혀진 사실이다.

최근에는 무균상태인줄 알고 있던 방광에서도 건강인의 경우 유산균이 상재한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유산균이 감소하면 여성 질염 유발로 이어지기 때문에, 요로감염의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산균 투여로 요로감염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 

많은 연구들이 있었지만 예방을 위한 정확한 방법이 표준화 되지 못한것은 편향된 성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요로감염의 유병률 

방광염은 가장 흔히 발생하는 인체감염중 하나이다.

여성의 반 이상은 평생에 1번이상은 걸리며, 이 중 1/3 정도는 재발성 방과염을 경험한다.

국내 건강보험심평원의 통계결과 방광염에 걸린 2019년 환자수가 약 166만명정도 2020년에는 157만명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약72만명, 60대가 약68만명으로 많았다. 성별로는 남자는 약 9만명, 여성은 약154만명이었다.

결론적으로 보면 방광염은 50대이상의 여성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요로감염과 유산균의 역할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리(lactobacilli)가 질염 및 방광염을 일으키는 유해균을 억제한다는 사실은 이미 증명 되었다. 1990년대 부터 질내 유산균, 대표적으로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lactobacillus rhamonsus GR-1)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lactobacillus reutrei RC-14)가 방광염을 억제하거나 치료하는데 연구로 많이 시되되었다.

연구결과 요로감염성 대장균을 억제하는 균으로 알려진 유산균으로는 앞에서 말한 두가지 균과 락토바실러스 크리스파투스(lactobacillus crispatus)등이 대표적이다.

https://smartstore.naver.com/newfoods/products/7328475811

 

임산부 장에 좋은 유산균 종근당 프리락토 마이크로바이옴 x3 : 대박이네 건강

[대박이네 건강] 건강기능식품 전문몰입니다.

smartstore.naver.com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에 대해서는 장내에 대한 효과는 많은 연구결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여성의 질이나 요로에서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보고되었다. 

항염증작용, 항산화, 항암효과에 대해 알려져 있는데, 유산균은 싸이토카인인 TNF-a생산을 감소시키고 IL-10생산을 증가시키며, 대장암세포의 대장조직으로의 침투를 예방한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활성산소(free radical)를 제거(scanvenger)하고, 다양한 항산화물질을 분비하는 항산화효과를 갖고 있다.

 

여성의 질에서 프로바이오틱스 L.rahmnosus GR-1는 candida albicans의 대사활성도를 억제하여 균수를 감소시킨다. 일부 strains은 세균에서 분리되는 항생제로 알려진 bacteriocin을 생산하여 세균의 수를 감소시킨다.

유산균은 바이오필름 형성에 관여하는 PHR1, ALS12gene발현의 억제하기도 한다. 유산균의 부산물(byproducts)는 대장균의 type1, p-filbriae가 코딩된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여 부착능력을 방해한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의 정균적 효과9(bacteriostatic effect)는 제한된 영양분, 부착위치를 놓고 요로감염군과 직접 경쟁하는 것을 의미한다. 살균적 효과(bacteriocidal effect)는 H2O2, 락틱산, 박테리오신 등을 생산하여 세균의 수를 감소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중요한것은 유산균에 있어 이러한 효과가 균일한 것은 아니면 매우 다앙하다는 점이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용량과 복용법

WHO에서 권장하는 유산균의 섭취량을 1억에서 100억마리(CFU)정도이다. 유산균이 위에서 위산에 의해 쉽게 죽기 때문에 기존의 제품들 중 권장량 이상의 함류량을 광고하는 경우도 있으며, 시중에는 구입하는 제품들 대부분이 몇가지에서 부터 많게는 10가지 이상의 미생물균이 혼합되어 있다.

많은 제품들이 프락토올리고당(furctooligosaxxgaride)과 같은 유산균의 먹이(프리바이오틱스)와 박테리오신(bacteriocin)과 같은 유산균 대사산물(포스트바오틱스)도 함유하고 있어 매우 다양하다.

예전에는 이러한 제품들은 식후 바로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였다. 그러나 식후에는 위소화액의 분비로 인해 균이 죽은 수가 많아져, 요즘은 아침 식전 공복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복용법은 제품들마다 캡슐 제조방법 및 성능에 따라 매우 다르다. 식후에 복용을 권장하는 제품, 식전-식후 관계없이 복용가능한 제품, 복용시간을 제시하지 않는 제품등 다양하므로 확인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생제 저항균과 프로바이오틱스

한 연구에서 여성에서 요로감염으로 항생제를 사용한후 4-6시간 후에 질에서 swap을 하였을때 14%의 여성에서만 유산균의 집락화가 보였다. 이 결과를 볼때 내재 유산균에 대한 항생제의 좋지 않은 효과가 어느정도 인지를 간접적으로 알수 있다. 항생제 못지 않게 살정제(spermicide)도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중요한 인자인데, 살정제를 사용하는 임신방지 용품은 nonoxynol-9를 사용한다. 이 성분은 유산균은 죽이지만 대장윤은 죽이지 않기 때문에 특히 요로감염의 재발률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된다.

 

우리는 왜 꾸준히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는가?

그 이유는 우리가 먹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담겨져 있는 유산균이 반드시 내재군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항생제와 함께 섭취하면 유익균이 사멸될수 있기 때문에 병용섭취는 피하자. 항생제 복용 이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결론

취근 항생제 내성균이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다. 새로운 항생제는 개발이 더딘 만큼 향후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연구는 계속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임상적으로 비뇨기과 의사들의 활발한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정말로 요로감염 예방에 효과적인지, 집락화가 이루어지고 요로병원균을 막는 특성이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검증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많은 국내 대형 제약사들도 뛰어들고 있다는 점으로 볼때 전국민적인 관심, 더 나아가서 실제 구매는 매우 높게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 프로바이오틱스가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특정 제품에 들어 있는 유산균이 어떠한 특성을 갖고 있는지, 우리가 복용할때 질이나 방광에서 집락화가 되는지, 그곳에서 갖은 특성을 나타내는지, 최종적으로 임상적으로 얼마나 재발률이 낮은지, 부작용은 없는지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 할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입증 할 필요가 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6824398404?itemId=16184519343&vendorItemId=83379815507&isAddedCart= 

 

임산부변비 장에좋은 유산균 종근당 프리락토 마이크로바이옴 x3

COUPANG

www.coupang.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