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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월 겨울 골프 라운딩 후기를 이제야 포스팅한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파크밸리cc. 겨울 라운딩인데도 사람이 많더라, 이 시국에 외국 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국내에서 골프마니아에겐 비시즌 겨울에도 너무 뭄빈다.

 

파크밸리cc 

캐디피 13만, 카트 8만 8천

그린피는 겨울철에도 10만이 훌쩍 넘는다. 물론 저렴한 시간대도 있긴 하지만 겨울철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대보다는 그나마 따스한 낮시간대에 몰리기 마련이니깐. 강원도이지만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자주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파크코스, 밸리코스 18홀로 구성된 골프장으로 강원도 원주 치악산 아래 위치하고 있다.

파크코스: 밸리코스보다는 섬세함이 요구되는 홀이다. 

밸리코스: 장타자에게 좀 더 유리한 거리가 좀더 나는 홀이다.

 

코스 공략법

파크코스

1. 파 4홀

멀리 보이은 우측 벙커를 행해 티샷을 하자. 좌측은 해져드, 우측은 OB. 그린 좌측에 카트도로가 있어 그린 중앙보다는 약간 우측으로 공략해보는 것도 괜찮다.

 

2. 파 5홀

바로파에 보이는 계곡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계곡을 넘긴 티샷 이후 우측으로 휘어진 홀인 만큼 거리와 방향성이 요구되는 홀이다. 오른쪽은 OB. 계곡은 해저드이다. 포대그린이라 어프로치 샷은 그린 중앙으로 공략하자.

 

3. 파 4홀

그린 전방에 큰 벙커가 있어 티샷을 너무 무리하게 보낼 필요가 없다. 적절한 거리감으로 세컨드샷을 준비하자. 

 

4. 파 3홀

그린이 완전히 보이기에 공략이 어렵지 않다. 그린 앞 높은 마운드, 벙커만 조심하자.

 

5. 파 4홀

짧은 파 4홀이다. 우측은 OB. 세컨샷 지점 앞에 벙커가 존재하니 너무 거리 욕심을 낼 필요가 없다. 

 

6. 파4홀

페어웨이 중앙에 벙커가 있어 약간 우측으로 티샷을 하자. 그린 좌측에 워터해저드와 벙커가 있다. 

 

7. 파 3홀

그린 우측에 워터해저드와 벙커가 있다. 좌측 역시 해져드 구역이다. 무리한 티샷보다는 방향성이 요구되는 내리막 홀이다.

 

8. 파 4홀

2번 홀과 마찬가지로 티잉 그라운드 전방에 또 계곡이 있다. 좌측은 OB. 우측은 해저드. 안전한 중앙으로 티샷이 요구된다. 포대그린으로 그린 우측에 깊은 벙커가 존재한다.

 

9. 파 5홀

파크밸리 cc에서 가장 긴 홀이다. 페어웨이 중앙으로 안전하게 보내야 세컨드샷에 무리가 없다. 

 

밸리코스

밸리코스 9번홀

1. 파 5홀

첫 홀부터 파 5홀이다. 중앙 멀리 보이는 소나무 방향으로 티샷을 하자. 세컨드샷 지점에는 언듈레이션이 심하니 참고하자. 세컨샷 지점에서도 그린이 보이지 않는다. 우측 도그렉 홀이니 서드샷을 제대로 보낸 후 어프로치로 공략을 하는 3 온 작전이 최선의 선택이다.

 

2. 파 4홀

급격하게 ㄱ자로 꺾여지는 도그렉홀이다. 드라이버로 티샷은 미친 짓이다. 아이언으로 170m만 보내야 세컨드샷에 유리하다. 그린 스피드가 좀 빠르긴 하네.

 

3. 파 4홀

우측 해저드의 내리막 아래 그린이 보인다. 우측보다는 좌측이 좀 더 안전하다. 그린, 페어웨이 곳곳에 벙커를 조심하자. 

 

4. 파 3홀

그린이 꼭 땅콩모양이다. 그린까지 160m. 방향성이 요구되는 파 3홀이다.

 

5. 파 4홀

세컨드샷 지점 중앙에 벙커가 존재한다. 장타자만 2 온이 가능한 거리가 420m의 긴 파 4홀이다. 안전을 위해 3 온으로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핸디 1

 

6. 파 5홀

그린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파 5홀이다.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이 심하다. 

 

7. 파 4홀

우측은 암벽, 좌측은 OB. 티샷지점에서 전방에 보이는 벙커만 넘기면 무난한 홀이다.

 

8. 파 3홀

큰 해저드가 그린을 감싸고 있는 아일랜드 형태의 파 3홀이다. 워터 해저드로 인한 심리적 압박이 심해 티샷에 주의가 요구된다.

 

9. 파 4홀

밸리코스 마지막 홀은 파 4홀이다. 세컨드샷 지점 앞 2개의 벙커 가운데를 향해 티샷을 하자. 

 

밸리코스 8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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