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하남에 위치한 캐슬렉스cc.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라 나들이하는 듯한 느낌으로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곳! 서울 잠실에서도 내비게이션상 거리가 12km라... 정말 가깝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동네 마실 가듯이 느긋하게 출발해볼까?

캐슬렉스cc 티샷지점에서의 풍경
캐슬렉스cc 라운딩중

캐슬렉스 cc

골프장 가는 길이 이렇게 아쉬웠었나? 도심을 채 빠져나오기도 전에 도착했다는 내비게이션, 그리고 주변에 마땅히 먹을만한 맛집이 없다는 것이... 물론 굳이 찾아보려면 맛집을 찾아볼 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인코스 출발.

캐슬렉스cc에 비치는 햇살좋은 날 사진
인코스 출발전 풍경

캐슬랙스cc의겨울철 라운딩이라 그린 상태은 꽁꽁. 그러나 넓은 페어웨이와 잔디 상태는 겨울이지만 그나마 괜찮다고 여겨진다. 서울 근교라 그런가 팬데믹 상황에서 겨울철 라운딩도 예약 잡기가 왜 그리 힘드냐? 외부로 나가지를 못하니 골프인들이 전부 여기로 오는 듯... 정말 골프 하는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느낀다. 

 

티박스

햇살비치는 겨울 어느날 캐슬렉스cc에서 바라본 풍경
햇살비치는 캐슬렉스cc

잔디보호를 위해서 티박스가 블루 티나 화이트 티가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블루티, 화이트티 어디에서 티샷을 하던 그다지 멀게 느껴지지 않는 건 왜일까? 2월의 라운딩이지만 페에웨이도 그렇지만 그린 위의 상태도 꽁꽁 언 땅에 헤딩하듯이 튀어 오르는 공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것 외에는 그다지 엄청 좋다는 느낌이 없다. 멀리 외곽에 이런 상태의 겨울 골프장이라면 굳이 멀리까지 가서 라운딩을 하지 않을 테니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