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실핏줄 터짐 증상의 원인과 치료 그리고 예방법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눈 실핏줄 터짐 증상을 겪어본다면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눈 실핏줄터짐 현상이

꼭 불편한 증상이나 통증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기에

자신도 모르게 거울을 보는 순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눈의 실핏줄 터지는 증상을 의학용어로 "각막하 출혈"이라고 한다.

오늘 각막하출혈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눈 실핏줄 터짐 (각막하출혈) 원인

눈이 건조한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 각막의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앞이 흐리게 잘 보이지 않기도 한다.

이때 눈은 심한 피로감을 느끼며, 이를 방치해 두면 눈실핏줄터짐 현상인 각막하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 결막염, 안구의 외부충격, 앞으로 굽히기, 기침, 밀기등 고혈압 환자, 높아진 안압의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유행성 결막염이나 아폴로 눈병이 발생 할 경우에도 생기기도 한다.

심한 스트레스, 재채기, 불면증으로 인한 피로감이 각막하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각막하 출혈의 치료

눈 실핏줄 터짐으로 인해 보는 것이 불편한 것은 없다. 따라서 당장 급하게 치료할 필요도 없으며, 빠른 치료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각막하 출혈은 혈관손상으로 인한 출혈이 생긴 것으로 어찌 보면 눈에 멍이 생긴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몸에 피멍이 생긴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지는 것처럼 각막하출혈 또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대부분 2-4주 정도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출혈이 많을 때에는 지혈제를 주사하기도 하며, 눈에 냉찜질을 한다.

나중에는 더운 찜질이나 적외선으로 흡수를 촉진 할 수 있다.

각막하 출혈의 예방

눈실핏줄터짐은 눈의 혈관 손상으로 인한 질환이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는 다음과 같다.

눈에 충격, 손상을 줄수 있는 행동은 자제한다.

각막하 출혈이 발생했다면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구건조증이 있다고 한다면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 눈이 마르지 않게 해 준다.

눈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이나 pc 사용 등의 장기간 전자기기 사용 시 1시간 사용 후 10분 휴식을 취하여 눈이 피로하지 않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