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환자 100만시대 - 당신의 뼈 건강은?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뼈 건강에 해로운 요인들이 늘어가면서 골다공증 환자의 수도 해바다 증가 추세이다.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수눈 2019년을 기점으로 해서 100만 명이 넘어섰다는 통계도 있는 만큼 이제는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행복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려면 이제는 뼈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할 때이다.

남녀 누구나 미리 지켜야 하는 뼈 건강

골다공증은 뼈가 자신의 몸무게나 하중등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약해지는 것을 말한다.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약한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다. 따라서 뼈가 튼튼해지도록 어릴 때부터 뼈에 좋은 음식을 먹고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 만약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더라도 적절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이어간다면 다시 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골밀도

뼈는 태어날 당시에는 물렁뼈 성분이 많아 연약하지만, 차츰 칼슘과 무기질이 쌓이면서 20-30대에는 뼈의 강도가 가장 강해지는 최대골량에 도달한다. 이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골밀도는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여성은 폐경 전후인 50대부터, 남성은 노화로 골소실이 증가하는 60대부터 뼈 건강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20-30대에 골량을 최대로 끌어올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뼈는 살아있다

우리 뭄의 뼈는 살아있는 조직이다. 일생 동안 형성, 성장, 흡수(파괴)의 과정을 반복하며 변화하는데, 1년마다 10%정도의 뼈가 교체되며 10년이 지나면 모든 뼈가 교체된다. 이러한 뼈는 몸의 구조를 지탱하고 내부 장기들을 보호한다. 혈액 순환량의 10%가량이 뼈에 머물며, 골세포에 의해 유기물과 영양소가 공급되고 노폐물이 제거되면서 몸의 구조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