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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고민하는 인구가 들고 있다. 탈모 질환에 대한 정보 또한 방대해지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알아내기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탈모 유발 습관보다 유발질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그리고 예방 습관도 함께 알아보자.

탈모 유발 질환

탈모가 질환의 주요 증상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보았을때 머리카락을 빠지게 만드는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두피에 피부사상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두부백선이 대표적이다. 피부사상균도 종류에 따라서는 회색 혹은 붉은색의 병변이 생긴다. 주변으로 염증이 생기고 그것이 심해지면 해당 부위에 부분적으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피부에 병변이 뚜렷하게 보이기에 비교적 명확 하게 원형 탈모와 구분할 수 있는데, 두피에 직접 바르는 국소 항진균제와 함께 먹는 항진균제도 함께 처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절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염증이 심해져 결국에는 영구적인 탈모로 남게 된다.

발모벽은 머리카락을 반복적으로 뽑는 행동을 모이는 만성 정신적 진환이다. 스트레스, 외로움, 허탈감, 청소년기의 애정문제등이 주요 원인이다. 머리카락을 뽑기 전에는 불안감과 긴장감이 증가했지만 뽑고 난 후에는 만족감과 안정감을 느낀다는 발모벽. 이러한 행동은 모낭 손상을 불러 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므로, 적절한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병행해 만성화를 막도록 한다.

탈모 예방 습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평상시 취미, 명상등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 수면 패턴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과 설탕 함량이 높은 음식은 섭취를 줄인다. 하루 1리터 이상의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에 악영향을 미치는 염색, 펌 등의 시술은 가급적 줄이거나 하지 않도록 한다. 왁스, 헤어 스프레이의 제품도 줄이도록 한다.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매일 머리를 감되 샴푸전 충분한 빗질로 머리와 두피에 붙어 있는 노폐물을 미리 제거한 후 감도록 한다. 손가락의 지문 부위를 이용하여 두피 마사지를 하며, 너무 차갑거나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을 이용한다. 린스는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며, 샴푸 후에는 습한 두피는 헤어드라이기보다는 서늘한 바람에 충분히 말리도록 한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탈모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가장 먼저 피부과를 방문하여 전문의 상담을 받도록 하자. 탈모치료는 하루아침에 효과가 나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빨리 시작하여 장기간 꾸준히 치료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내와 의지를 갖고 꾸준하게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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