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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크로와상 반죽덩어리를 냉동으로 택배 주문한 것부터 시작해서 직접 집에서 반죽의 발효 그리고 오븐 & 에어프라이어 요리의 결과까지. 처음 시작은 어리바리했으나 이후에는 숙련된 제빵사와 같은 느낌의 홈베이킹요리 크로와상이 만들어졌다.
크로와상 만들기
크로와상만들기가 이렇게 쉬워졌나 싶을정도다. 요즘은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 반나절 만에 택배가 도착한다. 그래서 신선신선하고 따끈따끈하게 바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너무 많다. 이번에는 크로와상 반죽이 된 밀가루 제품을 구매해서 집에서는 굽기만 하는 제품이라 해서 시중에 파는 크로와상보다는 작은 미니크로와상 만들기에 도전!
미니 크로와상 밀가루 반죽을 발효하기
먼저냉동실에 보관해둔 크로와상 모양의 밀가루 반죽을 상온에 녹인 후 발효를 시켜보았다.
따뜻한 물한컵과 함께 밀봉을 시켜서 30분-40분 정도면 된다고 하는데...
나는 1시간정도 발효를 해준 것 같다. 양이 많아서 그런가...??
아무튼 이래저래 온도가 잘 맞았는지 발효시키는 데는 어렵지 않았다.
크로와상 반죽하는 방법은 온도, 습도가 잘 맞아 떨어지면 발효가 쉽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여러 방법을 알아본 결과 전자레인지 안에 반죽을 두고 따뜻한 물 한, 두 컵 넣어주는 방법과 또 다른 하나는 반죽 가운데 따뜻한 물컵과 함께 비닐로 밀봉하는 방법 두 가지를 모두 시도해보았다.
어떤 것이 더 빠르고 발효가 잘될지... 그 결과 두 가지다 크게 차이는 없었다. 어느 방법을 하던 시간이나 발효 정도의 차이가 많지 안기에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선택하면 된다.
시간은 예상된 시간보다 더 오래 했어야 했다. 30-40분정도면 된다던 밀가루 반죽의 발효는 1시간이 넘어서야 어느 정도 발효가 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발효된 미니 크로와상 반죽 오븐에 굽기
180도 온도로 예열 후에서 11-12분 정도 오븐에 구운 결과... 짠~! 미니 크로와상 완성
집안에 달콤한 빵 냄새가 진동을 한다.
반죽이 다된 밀가루를 집에서는 발효과 오븐에 굽기만 하는 제품이라 이제는 집에서도 비용도 저렴해서 부담이 크지 않게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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