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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이 되면 주의해야 할 질병 중에 뇌졸중과 더불어 급성요폐도 주의해야 한다.

급성요폐란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갔는데, 막상 소변을 보려고 하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 나오지 않는 경우이다. 방광에 소변이 가득찬 느낌이 들지만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급성요폐'

막상 급성요폐가 발생하게 되면 빨리 응급실로 해야 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급성요폐

급성요폐는 요도가 막혀서 소변을 볼 수 없는 상태인 만큼 아무리 소변을 보려고 힘을 주어도 나오지 않고 아랫배만 더부룩하게 볼록해지고 소변이 나오지 않으니 고통이 따른다.

급성요폐가 심각해지면 신부전증, 혈뇨와 같은 합병증을 초래한다.

신부전이 발생하게되면 몸 밖으로 노폐물 즉 소변을 제대로 배출하지 않게 되어 요독증이 나타날 수 있다.

과다하게 팽창된 방광은 압력의 상승으로 이어져 방광의 기능의 저하를 초래한다.

이러한 방광기능의 저하는 지속적인 배뇨장애를 일으킨다.

급성뇨폐의 원인

급성요폐는 대부분 남자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남자의 급성요폐의 가장 큰 원인은 전립선 비대증이다.

전립선의 비대증으로 인해 요도 및 방광의 압박이 가해질 경우 방광의 용적에 관계없이 자주 요의를 느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된다. 막상 소변을 보더라도 많은 양의 소변이 나오지는 않는다. 또한 소변을 보더라도 시원한 느낌의 쾌뇨의 느낌이 없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압박된 상태에서는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을뿐더러 돌아서면 또 요의를 느끼는 경우도 많다. 그 결과 밤중에 자다가도 자주 요의를 느끼다 보니 깨는 경우가 많다.

 

흔하지는 않지만 여성에서도 급성요폐의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 급성요폐의 원인은 방광염, 다이어트 약, 수술, 출산, 자궁근종 등 산부인과적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남성의 전립선비대증의 치료

원인이 되는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는 것이 급성요폐를 예방하는 가장 큰 지름길이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먼저 우선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커진 전립선의 크기 여부 측정과 수술 필요 여부를 찾아야 한다.

수술할 정도의 크기가 아니라면 약물치료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전립선 비대증 수술은 요관을 통해 누르고  커진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 시행한다.

요도를 누르고 있는 전립선을 제거하여 요도를 넓어지게 한다.

 

급성요폐의 예방법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 음료 자제하가.

소변 참지 않기(단, 과민성 방광 주의)

채료류 골고루 섭취하기.

과음하지 않기

온수좌욕 하가: 전립선, 회음부 주변의 근육 이완 효과.

추위 피하기

감기약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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