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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질환 완전정복 시리즈! 11번째 시간으로 여자와 남자잔뇨감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알아봅시다!

나이가 들면서 흔히 격을수 있는 질환인 만큼 원인을 알고 절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잔뇨감

소변을 보고나서도 개원하지 않고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오는것을 말합니다.
실제 뇨가 남은 경우도 있고, 방광이 완전히 비워졌어도 이런 느낌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자의 잔뇨감

배뇨장애중의 하나인 잔뇨감은 남자의 경우 대표적원인으로 전립선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을 보고나서도 뭔가 개운하지 않은 느낌을 받는 남자들에게 가장 먼저 의심해볼 원인으로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봅니다.
이 전립선비대증은 나이와 연관이 많습니다. 30대이하의 젊은 나이대에서는 비대증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젊은 나이대에 잔뇨감이 있다면 전립선염을 의심해볼필요가 있죠. 
남자에게만 있는 전립선염은 어릴때에는 밤톨만한 크기정도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점점 크기가 커지게 되어 방광에서 요도로 나오는 길목에서 요도를 압박하여 배뇨장애를 일으킨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별다른 증상도 없으며 본인도 모르게 조금씩 커지게 되며, 소변의 줄기가 가늘거나, 힘이 약하다면 전립선이 커졌다는 것을 의심해볼수 있으며 잔뇨감이 심하거나, 밤에 자는 도중에 소면이 마려워 자주 깨는 경우, 소변이 눌때 힘을주어야만 배뇨가 된다면 전립선비대증이 의심되는 만큼 일상생활에 불편하기에 비뇨기과 진료가 꼭 필요합니다.

보통 40대 이후에 주로 전립선 비대증이 나타나며 70대에 접어들면 대부분의 남자들이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정도로 흔한 질환이랍니다. 
전립선비대증에 의해서 배뇨장애로 인해 잔뇨감뿐만 아니라 방광결석, 요로감염도 발생하기 쉬운만큼 적극적인 진료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30대이하의 젊은 층에 잔뇨감으로 인한 증상을 느낀다면 먼저 전립선염을 의심해본답니다. 전립선염은 잔뇨감외에도 소변을 볼때 통증이나 출혈등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급성전립선염이라면 요도를 통해 세균감염된 경우가 많습니다. 항문에 있던 세균으로 인한 감염으로 배뇨통, 배뇨곤란, 빈뇨, 급박뇨, 야간뇨, 회음부통증, 요폐색등으로 소변의 배출이 재대로 되지 않기도 합니다. 직장수지검사를 통해서 커진 전립선을 확인할수 있으며, 심한 압통, 직장내 온열감등이 나타납니다. 소변검사를 통해 균감염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이런 급성전립선염의 경우 치료를 받으면 쉽게 해결가능하니 어렵게 생각할필요는 없습니다. 

만성전립선염의 경우 세균성, 비세균성으로 나뉘어 집니다. 반복적인 세균감염에 의한 전립선염이 만성전립선염이 되며, 비세균성을 요로감염없이 통증과 배뇨장애를 불러옵니다. 세균 감염에 의한 치료는 항생제 복용후 치료가 된후 최소 3주이후 재검사를 통해서 균이 없는지, 치료가 잘되었는지 확인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전립선염은 쉽게 치료되지 않은 만큼 생활습관이 중요하답니다. 남자의 잔뇨감은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을 의심해볼필요가 있겠네요!!



여자의 잔뇨감

여성잔뇨감은 남자와 같이 소변을 본후 개운하지 않는 느낌이 드는것은 비슷하나 원인에 차이가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질경우 화장실을 자주 가게되는 증상까지 격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여자잔뇨감의 원인은 대부분 방광질환이 원인입니다. 방광염이나 방광의기능장애에 의한 원인이죠!
소변을 채워두는 방광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방광의 기본적인 활동에 영향을 주게 되어 잔뇨감이 발생합니다.



요실금으로 착각하기 쉬운 여성잔뇨감은 차이점이 있다면 요실금은 요가 새는 것이며, 잔뇨감은 소변이 새는것이 아니라 참기 힘들정도를 느끼게 되어 화장실에 가는 일이 많아지는 것이랍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서 골반근육이 약해지게 되고, 요도의 길이가 남자보다 짧은 것도 원인이 된답니다.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이 떨어져도 방광염, 배뇨장애가 발생할수 있답니다.



세균감염에 의한 방광염을 격게되면 항생제 치료로 쉽게 치료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균성방광염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는 생활습관을 의심해볼필요가 있습니다. 잦은 질환발생이 만성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소변을 참지 않는 습관, 물은 자주 하루 1.5리터 이상 마셔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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