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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질환

비뇨기질환 완전정복 12장- 전립선질환 자주하는 질문 Q&A

남자들이 중년을 넘어서면 전립선질환을 갇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남자들의 궁금해하는 전립선질환 궁금증! Q&A

사정시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온다?

Q: 30대 직장인입니다. 발기력에는 문제가 없지만 얼마전부터 사정을 할때 피가 썩여 나옵니다. 
평소에도 가끔식 고환부위가 뻐근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고요.
3년전에 전립선염으로 비뇨기과 치료를 받은적이 있는데, 혹시 재발한것은 아닐까요?

A: 질문의 내용으로 보아 전립선염의 재발이 의심됩니다.

정액은 정낭, 전립선, 요도구선의 분비액이 대부분입니다.고환에서 생성되는 정자는 극히 일부분이죠.

그러므로 정액에 피가 섞였다면 고환에서 피가 나는것이 아니라 정낭, 전립선의 염증이나 요도에 출혈로 인한 혈액이 썩이는 경우입니다.

혈정액증이 있다고 해서 고환, 발기력, 임신기능등에 이상을 일으키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이가 많은 남자라면 전립선암 가능성도 염두해두지만, 30대라 이런 현상은 일시적일 확률이 높습니다.


출혈의 양이 많거나 3회이상 지속된다면 몸에 이상이 있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으니 꼭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2회이하의 혈정액이라면 건강한 사람도 일시적으로 나타날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환부위가 뻐근하거나 통증이 심한경우라면 전립선염의 재발가능성이 높은 증상이라 이 또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정액이 줄고 발기가 잘 안되요.ㅠㅠ

Q: 4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을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은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립선약을 먹은후부터 사정량이 줄어들어 이전에 비해서 20-30%정도 밖에 안되는것 같아요. 발기도 한달에 한번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약을 먹기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걱정이 되네요. 나이가 들어서 이런건지, 약을 먹어서 이런건지 잘 모르겟네요. 알려주세요.

A: 전립선약 중에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이있어 약간의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정의 양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단지 약보다는 전립선염에 의한 영향이 더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약은 계속복용하면서 증상이계속된다면 다른 초음파검사, PCR검사등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전립선비대증



사정을 참는것은 해로운가요?

Q: 괄약근 운동이 정력에 좋다고 해서 꾸준히 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최근들어서는 자위나 관계시 괄약근을 조이니 사정시간도 연장되어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정을 자주 참는것이 전립선에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 걱정이 되네요

A: 사정감이 들때 사정을 참는것은 조루치료에 한 방법으로, 자신이 사정감과 정액이 분출되는 시점을 잘 안다면 크게 영향이 없겠습니다.
그러나 정액이 분출되기 시작할때 억지로 참거나 손으로 억제하는것은 전립선이나 기관에 좋이 않은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 전립선에 안좋은가요?

Q: 자전거를 무지 좋아하는 자전거매니아입니다. 젊었을때 부터 동호회 활동을 하고 40대가 되어서도 계속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건강검진결과 전립선 비대라고 하네요. 치료받는 동안에는 자전거를 타지 말라고 합니다. 자전거때문에 전립선이 않좋아진건가요?

A: 자전거타기는 남자의 기능에 나쁜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한 논문에 따르면 사이클선수들이 다른 운동선수들에 비해서 배뇨장애, 성기능장애의 빈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즉 사이클 같은 좋은 좌석에 앉아서 회음부를 자극하는 운동은 골반근육의 긴장성 통증과 경련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요도 괄약근의 경련으로 배뇨곤란증상과 전립선통증증상이 타나납니다.
또한 골반근육과 연결된 구부해면체 및 좌골해면체 근육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함으로써 사정장애, 발기력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전립선염이 있는 남자인 경우라면 특히 자전거타기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염은 회음부근육이 수축되어 생기기 때문에 회음부가 장시간 압박되는 운동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꼭 타야 한다면 너무 오래 타지 않도록 하세요. 안장에서 엉덩이를 자주 들어주어서 혈액순환을 돕는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염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낫지를 않네요. ㅠㅠ

Q: 27세 직장인 남성입니다. 전립선염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그때 뿐이고 자주 재발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전립선염의 증상은 주로 세균감염, 스트레스, 흡연, 음주등 골반근육의 과긴장으로 발생합니다. 세균감염이 치료되어도 습관적인 과긴장상태는 전립선염을 재발시킨답니다.
세균치료를 하더라도 과긴장상태라면 반복적으로 발생할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전립선염이 재발할경우 장시간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치료가능해집니다. 재발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과음, 흡연, 피로, 오래앉아있기등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매일 취침전 반신욕 30분, 골반 스트레칭운동등도 하여 기분전환을 하도록 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 반복하세요.

전립선질환



성교통이 있습니다.

Q: 40대 초반의 직장인입니다. 아내외에는 다른 여자와 관계를 한적이 없으며, 자위행위도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관계시 통증이 느껴집니다. 일시적이지 않고 할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고 음경아래쪽이 붓는것 같습니다.

A: 정상적인 관계중에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성교통증이라고 하는데 여성의 경우라면 질이 잘 열리지 않거나, 분비물이 잘 나오지 않아서 생길수 있습니다.
남자는 전립선염, 요도염이 있거나 전립선비대가 원인일수 있습니다. 혹시 드물게 발견하지 못한 암이거나 결석에 의한 통증일수 있습니다.
발기만 되어도 음경 아랫쪽이 붓는 느낌이 들거나, 관계시 음경주변이 붓고 통증이 있고, 회음부를 따라서 통증이 생긴다면 전립선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전립선질환시 고환과 항문사이에 회음부에 통증이나 불쾌한 느낌, 아랫배나 치골부위 통증, 배뇨통, 성관계시, 사정시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소변이 새어나와서 외출을 못하겠어요.

Q: 올해 아버지나이가 70세입니다. 얼마전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다고 하였습니다.
근래에는 소변이 새어나오는지 옷을 자주 갈아입으시고 외출도 하지 않으시네요
자식으로써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걱정입니다.


A: 소변이 불규칙해지는 현상을 몇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소변이 시원하지 않게 나오는 것이 가장 흔한 유형이고, 시도때도 없이 소변이 새어아노는 소태현상, 최악은 방광에 오줌이 차도 배출을 못하는 경우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전립선이상으로, 방광과 요도 사이를 제어하는 장기로서 요의를 느낄때 소변을 참게하거나 혹은 소변을 시원하게 내보내는 관문역할을 한답니다.

이 관문이 제기능을 못해서 소변을 시대때도 없이 보거나, 소변이 새어나오는 오줌소태가 나타나게 된답니다.


집에만 있어서 해결되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도록 해드리세요.

전립선질환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장시간 방치할경우 방광과 신장에 손상을 입힐수 있고, 심할경우 요독증같은 합병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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