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이 발생하면 췌장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송년회와 신년회 모임이 많아 잦은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잦은 술자리에 과음까지 이어즈는 경우가 많아 우리의 몸이 편할 날이 없겠네요.

그중 증상은 없지만 유난히 고통스러운 장기가 바로 췌장입니다.

췌장염의 주요 원인은 음주입니다.

급성 췌장염, 만성췌장염의 40% 이상이 술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벼운 복통부터 극심한 통증까지 여러 상황이 나타날수 있는 췌장염!

영구적인 장애와 사망의 위함까지 이를수 있기에 지금이 바로 주의할 필요가 있는 췌장염에 대해 알아봅시다.

췌장

'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은 우리몸의 소화효소와 호르문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위, 소장, 대장, 간, 담도등 대부분의 소화기계 장기는 복벽 앞부분에 치하지만 췌장은 신장과 같이 복벽의 뒤에 위치합니다.

위와 척추 사이에 자리잡고 있고 있다.

이처럼 췌장은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하며 여러 장기에 가려져 있어 '은둔의 장기'라 일컫는다.

급성 췌장염

췌장은 만드는 소화 효소에 의해 췌장에 국소적 또는 전체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병이 호전되면 췌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된다.

 

만성 췌장염

만성췌장염은 급성과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췌장 기능에 영구적 장애를 초래한다.

원인, 증상, 합병증, 치료방법 등에 차이가 있기에 급성 췌장염과 만성췌장염은 서로 다른 질환으로 분류된다.

췌장염의 치료

췌장염의 가장 큰 원인은 술(알콜)이다. 

담석이 췌관 입구를 막아 췌장액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고 역류하면서 췌장에 염증을 일으킨다.

알코올이 췌장염을 일으키는 경우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췌장염이 발생하면 대부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나 중증의 급성 췌장염이나 만성췌장염인 경우 어려 합병증 때문에 평생을 고통을 받으면 살아가야 할 수 있다. 심하면 생명에도 지장을 주기도 한다.

췌장염을 예방하려면 술을 멀리하고, 담석의 원인이 되는 고지방, 고단백 식이를 피하도록 한다.

만약 췌장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빠른 치료를 해야 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