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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아웃으로 증후군 해결하자~^^

 

신축아파트, 신축주택등

새집에만 가면

왠지 눈이 따갑고 목이 칼칼한

경험이 있을것이다.

 

재채기를 하고

코가 멍멍해지는것도 비슷한 증상이다.

 

이 모든것이

집을 새로 지을때 생기는

건축자재나 접착제 화학물질때문에

생기는 새집증후군이다.

 

 

증상이 악화되면

화학물질 과민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신축건물에 흔히

발견되는 포름알데히드, 번젠,

톨루엔, 아세톤, 라돈, 석면등

새집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이 너무 많다.

 

이런 물질들이

공기속으로 흘러나와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습격하게 된다.

 

 

 

포름알데히드

 0.04ppm이면 아토피, 0.25ppm이면

호흡기 장애, 2.0ppm이면

눈이 따끔거린다고 한다.

 

새로운 집에서

흔히 발견되는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0.5ppm이 측정된다고 하니

포름알데히드

하나만으로도 이정도이니

많은 화학물질이 더해졌으니

우리 몸에 어떠한 해를 끼칠지

상상하기도 싫을 것이다.

 

 

친환경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만드는 과정에서

접합제로 인해 일정량의 화학물질이

나온다고 한다.

 

새집외에도 

새로운 인테리어와

 새 가구에서도 화학물질은 흘러나온다.

 

화학물질의 습격이

치명적인 것은 창호의 발달로

이중창, 삼중창으로 되어 있어

환기가 거의 되지 않아서 치명적인 것이다.

 

의식적으로

환기를 주기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고인 화학물질이 나갈곳이 없어

사람의 몸으로 흡입되니 더 치명적이다.

 

 

 

해결책은

자주 환기하는것이다.

 

환기는 새집이

아닌 곳에서도 필요하지만

새집일 수록 하루 3번 30분씩

제대로 환기해야 한다.

 

앞뒤 창문을

열어 공기가 순환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을 여는 시간도

중요한데 밤이나 새벽시간대는 피하고

오전9시 오후6시 사이가 좋다.

 

실내 오염물질이

 바깥의 공기보다 나쁘니

미세먼지가 심하더라고

환기는 필요하다.

 

WHO에 따르면

실내 오염물질이 실외오염물질보다

폐에 전달될 확률이

최대 1000배까지 높다고 하니

환기는 매일 필요하다고 하겠다.

 

 

 

 

새집이라면

베이크아웃을 하라

 

환기도 적극적으로 해야 겠지만

그만큼 유해물질이 많은 만큼

베이크아웃을 시도해보자.

 

베이크아웃이란

집안의 온도를 높여

오염물질을 배출해내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창문을 닫고 

모든가구와 서랍을 열어둔다.

보일러 온도를 35-40도 높이고

 7시간 이상 유지한다.

 

 

 

 

7시간이 지나면

닫았던 문들을 모두 열어

1시간 이상 환기해준다.

 

이 과정을

5번 정도 반복하면

집안의 쌓인 화학물질을 어느정도

 해결할수 있다.

 

입주전에  닦아내고

쓸어내는 입주청소도

꼭 하는 것이 좋다.

 

물리적으로도

화학물질을 닦아낼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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