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원당암 여행

단풍이 울긋불흔해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지난달에 경남 합천 해인사에 위치한 원당암을 방문한 후기를 올립니다.

 

결혼후 장인어른이 모셔진 곳인 해인사 원당암을

방문해보니 정말 좋은 절이란걸 알겠네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지만

처음에는 지리를 잘몰라서 따라서만 다녔지만

이번에는 좀 주변 경치도 눈에 들어오고

경치도 구경을 하면서 왔는데요

 

 

 이곳을 오면서도 공기좋고 경치도 좋았는데

여기에 오니 더더욱 좋은 좋은 곳이라는 것을 느끼고

기분도 좋아지고 차분해 지는 느낌을 받았네요

 

절에 부처님께 절을 올린뒤 

아버님이 모셔진 곳에 위패도 보고나니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책임감도 느껴지더군요 

 

 공기도 좋고 경치, 물맛도 좋은 해인사

입장료만 내면 들어올수 있어서 그런지

해인사와 주변에는 관광객도 많고

절을 찾는 보살님들도 많더군요

 

이곳 원당암은 아무나 들어올수 있는것은

아닌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엄숙함도 느껴지더군요

 

 

 

기분좋은 해인사 원당암 방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