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맛이 느껴지는 아내의 콩나물국!^^

깊은맛이 느껴지는 아내의 콩나물국! ^^

 

전날 과음을 하고 숙취가 필요한 당신에게...

이런 콩나물국으로 속을 편안하게 해보세요^^

아내가 만든 콩나물국에서 깊은맛이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준비재료: 콩나물, 무, 멸치, 디포리, 다시마, 건표고버섯, 대파, 소금

 

재료가 생각보다 많죠??

이보다더 쉽게 할수 있지만 요렇게 넣으니

국물맛이 진하게 깊은맛이 나더라구요 ㅎㅎ

 

 

 

 

 

 

먼저 콩나물을 잘 씻어 주어야 겠죠? ^^

요즘은 미리 씻어서 팔기 때문에 콩나물 씻는거...

오래 걸리지 않네요^^

 

콩나물 머리부분에 껍질도 대부분 볏겨져 있어 손질이 쉽답니다.!!!

 

 

 

 

 

 

다음은 무를 껍질은 벗기고

1/4정도 잘게 썰어줍니다.

 

 

 

 

 

 

멸치와 디포리 1마리를 냄비에 넣어서 살짝 볶아줍니다.

멸치의 똥(내장)은 제거하고, 머리도 떼고...ㅎㅎ

디포리는 1마리 통째로..

 

국물의 맛이 살아나겠죠!!!

 

 

 

 

 

살짝 볶은 멸치와 디포리를 거름망에 넣어줍니다.

그냥 냄비에 넣어서 끓인다면 나중에 멸치제거시 번거롭기 때문에

망에 넣어주는 거랍니다^^

 

 

 

 

 

냄비에 멸치넣은 망과 함께 다시마 2조각을 넣고  물을 넣어줍니다.

 

 

 

 

 

 

말린 건표고버섯 입니다.

요것도 망에 넣어서 냄비에 같이 넣어줍니다. ^^

 

 

 

 

 

 

 

썰어둔 무와 콩나물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이때 냄비 뚜껑은 닫지 마세요~!

처음부터 닫고 끓이던지, 아니면 끝까지 뚜껑없이 끓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중간중간에 간을 봐야 하니 뚜껑닫지 말고 끓여주는것이 좋답니다.

 

뚜껑을 닫고열고 닫고열고 하면

콩나물의 비린맛이 난다고 하니 요것을 주의하세요^^

 

 

 

 

 

 

팔팔 콩나물이 잘 익을때까지...

숨이 죽을 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중간에 이물질이  뜨면 숟가락으로 걷어내고... ㅋㅋ

 

 

 

 

 

 

간은 멸치나 표고버섯때문에 얼추 간이 베인듯 하지만...

싱겁다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잘게썬 대파를 넣어주면

아내가 만든 콩나물국 완성!!

 

깊은맛이 느껴지는 국이라

숙취해결에 해장국으로 쵝오인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