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길어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을 즐기기에 좋은 날씨이다. 하지만 이럴때 일수록 방심하지 마라 봄에는 날씨가 변덕스럽고 일교차가 크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이가 크며, 해발이 높아질수록 기온이 낮아진다는점도 기억해서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한다. 무리한 산행보다는 아침일찍 시작하는것이 좋으며, 해가지기 한두시간전에는 산에서 내려오는것이 좋다. 음지는 얼음이 아직 남아있을수 있어 낙석이나 낙상사고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피하는것이 좋다. 홀로 하는것보다는 2인이상 등반을 하도록 한다. 사전에 코스에 대해서 잘 알거나 지도를 준비해야 한다. 산에서 길을 잃거나 실졸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산행이 끝나더라도 30%정도의 체력을 비축해야 체력고갈이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수 있다. 복장은 보온..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두류산을 다녀왔습니다. 해발 993m로 꽤 높은 산이던데요 가파른 경사도 간혹 있지만 등산하기에 무난한 코스였어요. 4월 중순이 되니 곳곳에 싹이 피기 시작하고 활짝핀 꽃도 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인지 등산하는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조용하고 여유롭게 산행할수 있어서 좋아요^ ^ 등산길에 계곡도 있어 시원하고 경치가 끝내줍니다. 주말을 맞아서 나들이한 두류산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한번 가볼만한 등산코스로 두류산 추천합니다. 두류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안내도 코스가 몇개 있네요.. 나무가지마다 이제 싹이 나기 시작하네요 이름모르는 꽃도 종종 피었어요 등산로 길에 본 속이 빈 나무 이름모르는 여러 꽃들.. 두류산 정상에서. 정상에서 본 풍경 정상에서 먹은 ..
지난 주말(14.03.09)에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철마산을 등산하였니다. 토방산악회 등산동호회에서 함께간 철마산 등반이었는데요 높이는 711m로 많이 높지는 않았으나 능선이 많고 거리가 길어 올라가는데 힘이 많이 부쳤어요 올해들어 처음올라가서 그런가요..? 전날에 눈이 내려서 눈내린 산에 등반하니 추운것보다는 기분좋은 산행이었네요^ ^ 철마산 등산후기였습니다. ㅎㅎ 정상에서 찍은 철마산 출발전 밑에서 찍은 사진 출발전에는 가뿐하게 뒷산 올라가는 기분으로... 눈내렸던 산을 올라가면서 뒤를 돌아보니 발자국만 남아있네요. 산을 천천히 올라가면서 눈구경과 나무구경중... 산중턱쯤 올랐을까요...잠쉬 쉬어가는중.. 다른 동호회 분들도 많이 와서 쉬어가네요.. 이번에는 산중턱에서 간식과함께 술한잔...^^ 잠..
입춘이 엇그제 었습니다. 이제 2월이 지나면 3월 봄의 향기를 느낄수 있어 나들이 계획도 많으실텐데요 이런 분들의 나들이 코스로 구리 둘레길을 한번 알려드릴께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둘레길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TV에서도 많이 방영되기도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곳도 많고 알고있는 분들이 적은 곳도 있어 제가 아는 구리 둘레길을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구리 들레길은 가족과 함께 산택하기에 더 없이 좋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서울 바로옆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시민들고 많이 찾아서 오고 경기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구리 둘레길의 가장 큰 매력은 계절마다 다른느낌의 자연경관과 함께 둘레길 곳곳에서 풍겨져 나오는 옛문화제들이 있어요 고구려와 조선왕조, 현대사까지 알수있는 곳이 많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