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하기

안녕하세요!

용그니가 제주도 여행에서 프로포즈 했던 얘기를 조금 해볼께요^^

 

제주도여행을 계획중에 맘먹고 프로포즈를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막상 해볼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온라인을 통해 혼자 직접 준비해볼려고 했지만

장소가 제주도여행중이라 여자친구 몰래 해볼려고 할수 있는 방법이

나 혼자서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여자친구와 분위기도 잡기 어려울것

같아서 외부의 힘을 빌리기로 결정하고

팬션을 예약후 프로포즈전문업체에 부탁하여 프로포즈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어요

 

내가 잘하는 곳이거나 친구들이 있다면 부탁해서 할수 있었겠으나

이런저런 여건이 안되다 보니 돈을 좀 들여서 하게 되었네요^^

 

여자 친구에게는 몰래

서프라이즈 하게 준비된 팬션내부의 풍선과 촛불그리고 사랑해~♡

 

프로포즈시 잔잔한 음악을 틀고

준비해간 편지에 사랑의 멘트를 날려 프로포즈 했어요~!

마지막 " 나랑 결혼해줄래?"

어느새 여자친구의 눈에 눈물이 맺혀있더군요^^

 

사랑하는 여자친구와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멋있는 이벤트 좋았습니다^^

초는 진짜초가 아니라 건전지로 켜지는 모형이었다는것...불조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