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칫솔은 세균덩어리나 다름없다. 잘못된 칫솔의 보관으로 치주염, 충치등이 생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칫솔은 입속의 찌꺼기가 세균을 닦아내는 역할을 한다. 세균에 오염되기 쉽고, 칫솔모 사이에 음식찌꺼기가 세균에 쉽게 번식된다. 칫솔을 헹구고 잘 말리는것이 중요하다. 칫솔을 건조상태를 유지할수 있도록 통풍이 잘되는곳에 보관하는것이 좋다. 습하고 온도가 높은 욕실은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들어오는 창가쪽에 두면 자연스럽게 자외선소독과 건조효과를 얻을수 있다. 욕실에 창문이 없다면 사용한 칫솔을 베란다 창가에 두고 건조,소독시키면 된다. 칫솔꽃이에 가족의 칫솔을 모두 꽃아두는것은 세균확산을 돕는 행위다. 칫솔 후 반드시 흐르는 물에 칫솔모를 깨끗하게 씻는것이 중요하다. 온수나 끓..
충치, 치주질환, 치석, 구취등 입안에서 발생하는 질병. 입안에서 생기는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후나 취침전 칫솔, 치실, 치간치솔등을 이용해 잇몸, 혀를 잘 닦아 구강을 청결히 해야 한다. 100살까지 튼튼한 이를 유지하기 위한 칫솔질! 앞니는 치태가 잘 달라붙고 치석도 잘생긴다. 앞니와 어금니 안쪽은 칫솔질이 어려운 탓도 있다. 치석을 줄이는 칫솔질! 어떻게 해야 할까? 칫솔을 잇몸 깊이 넣어 이와 잇몸이 닿는 부위부터 돌려서 닦는다. 어금니의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닦아준다. 치아의 씹는 면은 치아의 위, 아래로 직선으로 닦는다. 치아와 잇몸사이에는 칫솔모를 잇몸 쪽으로 쓸어내리거나 쓸어올리면서 닦는다. 치아와 치아사이에는 칫솔질만으로는 잘 닦이지 않는다. 이곳은 치실을 이용하여 꼼꼼히 닦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