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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예측없는 졸음-기면병

조실장0 2015. 3. 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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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이 안오는 불면증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시도때도 업이 찾아오는 졸음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을 격는 사람도 있다.

 

 

 

 

 

 

 

 

 

 

 

 

 

희귀난치성질환인 기면병!

중추신경계가 언제 잠을 자고 언제 깨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겨 수면장애가 발생하는 신경정신과 질환이다.

 

 

 

 

 

 

 

 

 

 

 

 

 

 

과도한 낮 시간에 졸음과 갑작스럽게 스스로 제어 할수 없는 수면 상태에 빠지는 수면발작.

잠들 무렵이나 잠에서 깨어날때는 무엇인가 보이고 들리는 환각증상.

잠을 자다가 깼는데 잠시 동안 몸을 움직일수 없고 말도 할수 없는 수면마비증상.

이러한 고통을 격는다.

만성피로감, 주기성 사지운동장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렙수면행동장애등 다른 수면질환들을 앓을 확률도 정상인에 비해 수십배 이상 높다.

 

 

 

 

 

 

 

 

 

 

 

주로 청소년기나 이른 성인기에 발생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원인은 현재까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뇌의 시상하부에서 각성을 유지하는데 힐요한 호르몬인 히포크레틴 분비가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진단은 수면다원검사수면잠복기검사를 통해서 판단한다.

완치 방법은 없지만 약물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조절할수 있다.

약물치료도 중요하나 본인의 규칙적인 낮잠과 같은 생활습관 교정, 심리상담등의 통합적인 치료도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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