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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에볼라바이러스 바로알기

조실장0 2014. 9. 1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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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서아프리카를 중시으로 에볼라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는데요

아프리카 콩고에서 최초로 발병한 이후 아프리카에서만 발생하고 있는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

 

 

 

 

 

에볼라 바이러스

1976년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에서 처음확인된 바이러스로 인간을 비롯한 영장류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열열입니다.

처음 발견된 콩고공화국의 강이름을 따서 에볼라바이러스라고 불리웁니다.

현재까지 아프리카 지역에서만 자연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알려져있지만

우연히 감염된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되는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자연 병원소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공기,물, 음식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구요

오직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에 대한 긴밀한 접촉이 있을 경우 감염됩니다.

버스, 지하철, 음식점등 공공장소에서 묻어있는 땀으로는 감염되지 않구요.

인간외에도 침팬지, 고릴라, 박뒤등의 야생동물을 통해서 감연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감염된 사람의 혈액또는 대소변, 침, 정자같은 분비물이나 체액이 피부상처 또는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하면 감염될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2-21일정도로 증상이 발현되면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나면 발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며, 일부 환자에게서는 내.외출혈 경향이 있습니다.

증상이 시작되면 감염성이 되지만 잠복기 동안에는 감염성이 없습니다.

증상이 심해질경우 다발장기부전 및 패혈성 쇼크를 포함한 합병증으로 6-16일이내에 사망에 이릅니다.

치사률은 25-90%입니다.

바이러스 유형이나 나라마다 보건의료체계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치명적이지 않다면 수일동안 발열이 지속되고

회복까지는 약 6-11일정도 소요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검사를 통해서만 확진할수 있습니다.

치료제는 없지만 최근에는 에볼라바이러스 환자들에게 수액, 영양공급, 수혈등의 보존적 방법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할수 있고 혈압조절 및 적정체내 산소율 유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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