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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sseria gonorrhoeae(임질균)의 증상과 치료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형태가 현미경으로 보면 두개의 공이 붙어있는 모양을 하는 쌍구균형태입니다. gonococcus(임질구균)에 의해 전염이 되는 균으로 매독균과 함께 대표적인 성병균이랍니다.



대게 감염후 2-7일경과후 증상을 나타내며, 그 증상으로는 농, 고름이 있는 소변을 보게 된답니다. 소변을 볼때 따끔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무증상도 많은 편이며, 증상이 3-6개월이 지난후 증상이 나타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남성이 임질균(Nesseria gonorrhoeae)에 걸린경우...

남자에게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염후 발병률이 90%정도라고 하며, 무증상은 10%정도입니다. 감염 7일이내에 요도에서 분비물, 가려움증, 배뇨통을 동반합니다. 일부에게서는 고환의 통증, 부고환염, 종창의 증상을 일으키도 합니다. 직장감염시 직장의 통증 및 분비물이 발생합니다.





☞ 여성이 임질균(Nesseria gonorrhoeae)에 걸린경우...

감염된 여성 절반정도는 증상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본인이 감염된 사실조차 모르니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기 때문에 다른사람에게 전염을 일으키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임균성 요도염은 비교적 증상이 빨리 나타납니다. 질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외부성기에 자극을 느끼거나 배뇨시 통증이 오고, 부정출혈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개인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자궁경부염, 질염, 난관염, 골반염 그리고 불임까지 일으킬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출생시에는 신생아에게 각막염, 결막염, 기관지염, 폐렴까지 유발하기도 합니다.




쉽게 치료되는 균인 만큼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재감염의 위험만 없다면 완치판정을 위해 따로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치료가 끝난후 일주일 정도는 성관계를 하지 않는것이 전염의 예방을 위해 좋습니다. 임신기간에 감염이 되었다면 반드시 치료후 완치판정을 위한 재검사를 시행하도록 하세요!!!




성병성균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본인만 치료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관계를 한 파트너도 함께 검사와 치료를 해야 한답니다. 진단이 내려진후 최소 60일 이내에 성관계를 한 모든 파트너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지막 성관계가 60일이 넘었다면 마지막 파트너와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파트너에게서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심된다면...

반드시 파트너와 본인 모두가 정밀한 검사(PCR검사)를 통해서 균을 확인하고 치료도 받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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